주택연금 가입조건과 주택연금 수령액 결정 요소를 알아봅니다. 또한 주택연금 유형과 연금 지급방식, 단점에 대해서도 정리하였습니다.
1. 주택연금 가입조건
-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 하여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동안 월별 연금을 받으며 거주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 이 상품은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공적 금융 지원 방식 중 하나이며, 특히 집 소유는 있지만 현금흐름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유리합니다.
- 가입 조건으로는 부부 중 한 명의 연령이 만 55세 이상이어야 하며,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소유해야 합니다.
- 다주택자의 경우,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가 12억 원 이하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12억 원을 초과하는 2주택자는 3년 이내 1주택을 처분해야 합니다.
- 담보주택에 대한 권리침해가 없어야 하며, 가입자나 배우자는 실제로 담보주택에 거주해야 합니다.
2. 주택연금 수령액 결정 요소
주택연금의 월 수령액은 주택의 시세와 가입자의 연령에 따라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주택 시세가 높고 가입자의 연령이 많을수록 수령액이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70세 가입자가 시가 6억 원인 주택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약 177만 원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모의계산
정확한 수령액은 개인의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식 홈페이지의 예상연금조회를 통해 예상연금조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연금 수급권자이면서 부부 기준 2억 5천만 원 미만의 1주택을 보유한 경우, 우대형 주택연금을 통해 일반형보다 최대 약 20% 많은 월 지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령액 계산은 주택의 시세, 가입자의 연령, 선택한 지급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지며, 이 방식으로는 종신지급방식, 초기증액형, 정기증가형 등이 있습니다.
70세 가입자가 시가 3억 원인 주택으로 종신지급방식에 가입할 경우 매월 약 88만 6천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3. 주택연금 유형 및 지급 방식
주택연금은 월 지급금을 받는 방식이 다양하며, 가입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신 방식은 월 지급금을 평생 동안 지급받는 기본 방식으로, 인출한도 설정 여부에 따라 구분됩니다.
확정 기간 방식은 가입자가 선택한 일정 기간(10~30년) 동안만 지급받는 방식으로, 지급액은 종신 방식보다 많지만 정해진 기간 후 종료됩니다.
대출상환 방식은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일정 금액을 인출한 후 남은 금액을 연금으로 받는 방식입니다.
우대 방식은 조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일반 종신방식보다 월 지급금을 약 20% 더 받을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합니다.
4. 주택연금의 단점
주택연금 가입 후 주택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이미 확정된 연금 수령액은 변동되지 않아 시세 차익을 직접적으로 누리기 어렵습니다.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수령하므로, 사망 시 주택 처분을 통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하며, 이로 인해 상속인에게 남길 재산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이용 시 발생하는 초기보증료와 연보증료, 대출 이자 등의 비용은 대출 잔액에 가산되어 상환해야 합니다.
주택연금은 노후 자금 마련에 유용하지만, 개인의 재무 상황과 주택 시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