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높은 환율 상황에서도 미국 주식을 사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접근법을 정리하였습니다. 환전 여부와 ETF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환 해지ETF와 환 노출ETF의 차이를 이해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꿀팁입니다.
1. 현재 고환율 상황의 배경 및 문제점
환율이 높아져 1달러가 1,500원에 이를 정도로 원화의 가치가 하락한 상황입니다. 국내 리스크가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이는 기존의 미국이나 중국에서 발생하던 환율 문제와 구별됩니다.
현재 환율은 IMF 사태와 리먼 사태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시점입니다. 고환율로 인해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고 있으며, 한국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금융 위기와 정치적 리스크가 결합되어 불확실성이 커졌으며, 이는 이른 시간 내에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2. S&P 500 투자 시 환율 리스크 고려
미국 주식을 사고 싶은 사람은 환율 리스크를 걱정할 수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굳이 환전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현재 환율이 최근 40년 중 세 번째로 높은 상황으로, S&P 500에 1-2년 투자할 계획이 아니라면, 환율이 다시 1,300원이 될 경우 10% 이상의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S&P 500이 장기적으로 오르더라도 내년에 10% 이상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율이 하락하더라도 주가가 오르지 않으면 불필요한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환전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3. S&P500 투자 및 ETF 선택 기준
미국에 상장된 VOO ETF가 가장 좋은 투자 옵션이지만, 한국에 거주하는 투자자는 환율과 양도소득세를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투자할 경우, 국내 상장 S&P 500 ETF를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37개가 존재합니다.
ETF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세 가지 기준은 단순한 이름, 낮은 수수료, 그리고 환 노출ETF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ETF 이름이 복잡할수록 운용 방식이 달라져 수수료가 증가하게 되므로, 이름이 간단한 ETF가 바람직합니다.
추천할만한 국내 상장 S&P 500 ETF는 수수료가 가장 낮은 KODEX 미국 S&P 500TR로, 총보수가 0.09%입니다.
4. 환 해지와 환 노출의 차이
환 해지 ETF는 환율 변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지만, 환 노출ETF는 환율 변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수익률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같은 S&P 500을 추종하는 두 ETF가 환율 영향으로 두 배 가까이 수익률에 차이를 보였습니다. 환 해지ETF는 S&P 500의 수익률에 근접하게 따라가며, 환 해지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환율이 상승한 상황에서는 환 해지ETF가 더 유리할 수 있으며, 반대로 환율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면 환 노출ETF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 장기 보유할 계획이라면 환 노출ETF가 유리하지만, 단기적으로 투자한다면 환 해지ETF에 투자하는 것이 고환율 시대에는 더 좋습니다.
5. S&P 500 투자 방법 정리
- 장기적으로는 한국주식보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게 보입니다.
- S&P 500에 투자할 때는 수수료가 낮고 이름이 짧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현재 달러가 비싼 상황이라면, 단기 투자를 할 때 환헤지 ETF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