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창업비용 신규매장 오픈 방법 매출액 한 달 순수익

스타벅스는 우리나라에서 프랜차이즈가 아닙니다. 건물주만 스타벅스를 창업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스타벅스 창업을 한다고 가정하면 스타벅스 창업비용은 얼마인지 스타벅스 순수익은 얼마나 벌리는지 정리하였습니다.

스타벅스 창업비용

테이블 위에 스타벅스 컵이 올려진 것을 찍힌 사진으로 스타벅스 창업비용을 설명하기 위한 사진입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전국 1810개의 스타벅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중 서울 스타벅스 매장 개수가 600개 입니다. 스타벅스는 직영점으로 운영하며 프랜차이즈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스타벅스는 가맹점 창업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아무나 스타벅스를 창업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 스타벅스의 매장들은 신규로 오픈할 때는 다른사람에게 위탁을 하겠다는 건물주에게 매장 오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물주가 본사에 위탁하는 형식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본사에 매출의 일정 퍼센트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합니다.


스세권(스타벅스 역세권)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 건물에 스타벅스가 들어오면 유동인구 수가 늘어나고 스타벅스가 입점한 건물 전체의 매장들이 매출이 조금씩 느는 효과가 있어 건물주 입장에서는 매장의 월세를 더 받을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가격 자체가 높아지는 효가가 있기 때문에 건물주 입장에서는 스타벅스를 입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스타벅스 신규 매장 오픈 방법

스타벅스 로고 이미지입니다.

스타벅스 창업을 하는 방법은 건물주는 스타벅스와 신규 입점 계약을 하고 본사에서 상권분석, 심사 후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됩니다. 

건물주들은 스타벅스 입점 제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입점 제의가 들어오면 스타벅스 본사 측에서는 건물주가 가진 건물의 상권과 유동인구 등을 분석합니다. 이는 다른 프랜차이즈 영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스타벅스의 경우 좀 더 까다롭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신규 입점 제의 바로가기

신청한 건물에 입점이 결정된다면 건물주는 임대 방식을 결정할 수 있는데 고정 임차료, 변동 임차료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정임차료는 매달 일정 금액의 임차료를 스타벅스 측으로부터 받는 것이고 변동 임차료의 경우 스타벅스의 매출에 비례해서 일정 퍼센트를 받게 됩니다. 구체적인 퍼센트는 상권마다 건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건물주는 스타벅스 본사에게서 평균 매출의 13% 정도를 지불하게 됩니다. 상권이 좋고 입지가 좋은 곳이라면 더 높은 퍼센트를 매출에 비례해서 받게 됩니다.

스타벅스를 평균적으로 창업한다고 가정한다면 매장 규모가 평균적으로 50평 정도는 필요합니다. 스타벅스 창업비용은 본사에서 정하기 나름이겠지만 아주 희망적으로 생각했을 때 3억 정도 소요됩니다. 

여기에 부동산 임대료, 권리금 등은 별로도 들어갑니다. 


스타벅스 매출액

평균적으로  매장당 매출액은 월 1억 2천만 원입니다. 이는 전국 평균으로 상권마다 건물마다 격차가 나는 점을 감안하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스타벅스 한 달 순수익

건물주 입장에서는 스타벅스를 자신의 건물에 위탁 유치함으로써 스타벅스 매출의 13%~16%정도 받게됩니다. 스타벅스 측에서 밝힌 보고서에 따르면 한 매장당 평균적으로 월세로 지출하는 돈은 약 1600만 원입니다. 즉, 세금을 제하고 단순 계산했을 때 건물주 입장에서는 스타벅스로 버는 한 달 순수익이 1600만 원입니다. 한국 스타벅스의 연매출액은 2조 3856억원이며 영업이익이 2933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10%입니다. 어떻게보면 본사보다 위탁 운영을 한 건물주의 수익률이 더 높은 셈이니 재미있는 통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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