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하면 설빙하고 말할만큼 빙수의 대명사가 설빙입니다. 부산에서 처음시작한 설빙, 창업하면 얼마나 벌까요. 설빙 창업비용, 설빙 매출, 설빙 순수익을 정리하고 설빙 창업 후기로 살펴보는 설빙 창업 현실을 정리하였습니다.
설빙 창업비용
설빙 창업비용 은 국내 창업비용과 해외 창업비용이 있는데 이중에서 설빙 국내 창업비용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빙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열려면 가맹비 1100만 원, 교육비 330만 원, 보증금 500만 원, 기타 가맹 관련 비용 1억 4865만 원으로 총 1억 5150만 원이 든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는 30평 기준이고 여기에 설계항목 금액이 추가되며 별도 공사비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5천만 원 정도를 추가하면 2억 2천 정도 들 것입니다.
설빙 월매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서 밝힌 2021년 기준으로 설빙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설빙 월매출 평균은 3357만 원입니다. 2022년 기준 가맹점 수는 530개이고 평균 매출은 4억 5083만 원입니다. 1평 평균 매출액은 7915원입니다. 매장 크기를 생각하지 않고 평균을 계산하면 설빙 프랜차이즈 가맹점 1개당 약 3756만 원의 월매출이 나온다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설빙 한 달 순이익
그렇다면 설빙 한 달에 얼마나 벌까요.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재료비 38%, 인건비 20%, 월세 10%, 카드수수료 2%, 공과금 5%, 로열티 2%, 기타 3%정도 계산하면 설빙 순이익이 20%정도 날 것입니다. 그러면 한달에 751만 원 정도 설빙 순이익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설빙 자료를 보면 당기순이익이 30%대입니다. 그러면 창업을 한 설빙 창업 후기 로 정말 매출 대비 30% 이익이 나는지 손품을 팔아 조사를 해보면 설빙 본사의 순이익과 설빙 프랜차이즈의 순이익은 조금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설빙 창업 후기 단점
설빙의 단점은 계절성을 많이 탄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왕창 팔리고 겨울에는 사람이 드문드문 있는 것입니다. 여름매출이 겨울매출의 2배이상인데요. 5~8월에 벌어서 나머지를 버틴다는 게 설빙 창업 현실입니다.
겨울에는 붕어빵 등 다른 디저트를 밀면서 설빙 창업 단점인 계절성 매출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하고 있지만 이 디저트들의 단가가 의외로 빙수보다 낮아서 아직 그 단점이 극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달 비중이 큰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며 배달 대행, 배달어플 쪽으로 나가는 비중이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배달로 이익을 얻는 만큼 나가는 부분이 많아 계속 고민해봐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