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투자 세븐 스플릿, 달러 리스플릿, 달러 공매도

달러 투자 세븐 스플릿의 썸네일로 달러 사진을 수채화 형태로 나타내었습니다.

<달러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읽으며 잃지 않는 달러 투자를 하는 방법을 책에서 요약하였습니다. 달러의 분할 매도, 분할 매수 방법인 달러 투자 세븐 스플릿의 7가지 원칙, 달러 투자를 잘못했을 때 다시 스플릿하는 달러 리스플릿, 그리고 달러 공매도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달러 투자 세븐 스플릿의 7가지 원칙

레버리지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손절매를 하지 않는다.
최초 매수하는 달러의 가격은 투자 데이터에 의한 투자를 시작해도 좋은 상황에 따라 정한다.

: 달러 매수는 환율1200원 이하일 때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참고한다면 달러 지수, 달러 갭 비율을 이용한 52주 데이터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율, 달러 지수, 달러 갭으로 달러 투자 판단하기

최초 매수하는 달러의 투자 규모는 총 투자 규모의 5%를 넘기지 않는다.

추가 매수시 투자 규모는 이전과 동일한 규모로 한다.
추가 매수는 이전에 매수한 원/달러 환율보다 3원 이상 하락했을 때 한다.

:초보의 경우 최소 3원 이상 하락시를 최대치로 정하고, 5원 이상 하락 시 추가 매수할 것을 권장합니다. 매도는 매수 달러당 5~10원 정도 수익을 얻게 되었을 때 정도면 좋습니다.

장기 투자용 달러는 달러 정기 예금에 넣어두거나 미국 월 배당 ETF 등에 투자한다.

: 장기 투자용 달러라고 하는 것은 환율이 너무 많이 하락해 수익 실현이 힘든 달러입니다. 금리가 높다면 달러 정기예금, 외화 RP에 넣어둡니다. 만약 금리가 낮은 상황이라면 미국 월 배당 ETF에 넣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러 리스플릿

달러 매수 간격을 처음에 잘못 정했다면 리스플릿을 통해 매수 간격을 조정합니다. 매수 평단가는 똑같이 유지하면서 매수 갭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리스플릿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매수의 횟수는 그대로 두고 매수 갭을 늘리기 2)매수 횟수, 매수 갭을 같이 늘리기  

달러 공매도

롱 포지션은 투자한 자산의 가격이 오르면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이고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매수 포지션 투자입니다.  쇼트 포지션은 투자한 자산의 가격이 내리면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이고 매도 포지션 투자입니다. 주식 투자로 따지면 쇼트 포지션은 공매도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세븐 스플릿 방법으로 달러 투자를 하고 있었다면 자신의 투자금에서 달러 공매도가 가능합니다. 책에 있는 예를 들어 봅시다. 각 넘버는 10,000달러 씩 투자한 상태입니다.

넘버1(환율 1500원 매수)

넘버2(환율 1400원 매수)

넘버3(환율 1300원 매수)

넘버4(환율 1200원 매수)

이 상황에서 환율이 1200원 아래로 떨어질 것을 예상했다고 생각하면 넘버4가 넘버3에게 빌려와서 달러를 판 후 환율이 하락할 때 넘버 3에게 되갚을 수 있습니다.  즉 1200원에 빌려온 달러를 팔고 환율이 1100원으로 하락하게 되면 1100원에 달러를 매수한 후 넘버3에게 되갚아주게 됩니다. 달러 당 100원의 시세차익이 생기게 되는 셈입니다.

이게 무슨 다중이 놀이인가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이렇게 하면 넘버1,2,3,4를 다 가진 입장에서는 평단가가 낮아져서 전체적으로 달러를 싸게 사는 투자가 되는 듯합니다.

환율 하락에는 한계가 있으며 원화 가치가 달러 가치보다 높아질 가능성보다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달러는 기본적으로 롱포지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의 일을 대비해 환율과 관계없이 절대로 팔지 않는 장기 투자용 달러를 언제나 늘 보유하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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