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는 그대로인데 시중금리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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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얼마인지 기준금리가 오를지 내릴지 변동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시중 은행의 기준금리의 관계, 요즘 금리가 오르는 배경도 정리하였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RP, 예금, 대출 등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 금리를 말합니다. 이런 정책금리를 기준금리, base rate라고 부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경제적 상황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이렇게 기준금리를 결정하면 콜금리에 바로 영향을 미치고 시장금리의 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 추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 추이를 점도표 그래프로 나타낸 사진입니다.

2023년 9월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5%입니다. 이 기준금리는 2022년 11월에 3.25%에서 2023년 1월에 0.25%올린 수치로 이후로 한 번도 변하지 않고 지속되어 왔습니다. 

기준금리가 5차례나 동결된 데에는 올해 성장률 전망이 1.4%로 낮게 예상된 배경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경제 요인으로 중국 경제가 불안한 상황이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쉽게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미국 금리가 오를지 내릴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기준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기 부담스러운 상황도 기준금리 동결에 한몫을 하였습니다. 2023년 9월 미국 기준금리는 5.5%로 우리나라보다 2%나 높은 상황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다음달 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결정하는 FED회의를 열 예정이라 이를 기준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시장금리는 인상?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동결되었는데도 은행권의 금리는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에 은행권 정기예금금리가 최고치 4.96%를 찍으며 많은 예금 가입자들이 몰렸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정기예금 만기가 도래하며 이때 가입한 예금이 빠져나갈 것을 우려해 슬슬 예금금리가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 연준의 긴축정책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 지속될 낌새가 보이자 시장 금리가 인상이 계속되고 수신 금리를 밀어올리는 효과까지 가지게 된겁니다.

제2 금융권은 제1 금융권의 금리보다 1% 정도 금리가 높은 것이 평균입니다. 이렇게 수신 금리가 오르면 은행에서는 대출 금리를 함께 올리게 되기 때문에 경제 전반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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